(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야당 청문위원들은 노정희 대법관 후보자가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출신인 점을 들어 정치적 성향을 문제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노 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도 논란의 여지가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회의에서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본부, 각군 참모총장 등을 대상으로 후반기 첫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국방부에서도 박근혜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 검토 문건’을 제출받은 국방위원들은 해당 문건의 작성 경위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 당국은 지난 23일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 대비계획 세부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09: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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