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6)이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LA 현지에 도착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선수들이 캘리포니아 베이스캠프로 이동하기에 앞서 공항에서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에는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올리버 스키프 등이 포함됐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2018 러시아 월드컵 토너먼트를 치른 선수들은 회복 훈련을 하기 위해 영국에 잔류했다.
ICC는 프리시즌에 열리는 친선 대회다. 토트넘은 26일 AS로마, 29일 FC 바르셀로나, 내달 1일 AC 밀란과 차례로 경기를 한다.
손흥민은 미국에서 3경기를 치른 뒤 영국으로 돌아가 8월11일 열리는 EPL 개막전 뉴캐슬전에 나설 전망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직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 대표팀에 승선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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