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도 인간이니?’에서 김원해와 최덕문이 서로의 자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재식(김원해)와 데이빗(최덕문)이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의 과열로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식(김원해)은 남신3(서강준)과 함께 돌아온 소봉(공승연)을 “어떻게 로봇을 좋아할 수 있냐”라고 말하며 화를냈다.
그때 나타난 데이빗(최덕문)은 “나 얘 아빠 되는 사람입니다”라며 언성을 높였다.
재식(김원해)은 데이빗(최덕문)에게 “로봇 한테 아빠가 있냐? 아, 뭐 만화에서 나오는 미친 과학자?”라고 말했다.
이에 데이빗(최덕문)은 “얘는 내가 마음으로 낳은 자식입니다. 당신이 강소봉씨 아버지이듯이 저도 얘 아빠에요”라고 말했다.
그때 조기자(김현숙)가 말리며 “말로 얘기하자”라고 했고 함께 포장마차에 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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