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지현우-이시영-윤주희-김진엽, ‘사생결단 로맨스’팀 화기애애한 인터뷰 ··· 시청자들 기대감 상승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주인공들을 인터뷰했다.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주인공들을 인터뷰했다.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가 지현우, 이시영, 윤주희, 김진엽을 만났다. 지현우는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신경외과 전문의 역을 맡았다. 이시영은 호르몬에 집착하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역할을 맡았다. 이시영은 호르몬 때문에 아픈 지현우에게 집착하는 캐릭터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이시영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때, 지현우가 이시영의 뛰어난 운동 신경에 대해 말하다가 ‘근력’이라는 단어를 써서 잠시 멋쩍어진 이시영의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윤주희는 욕망이 과해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장면이 많다고 말했다. 윤주희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던 중, 이시영이 태연하게 “그래서 그렇게 스텝들에게 소리를 질렀느냐?”고 물었다. 태연한 표정인 이시영과 달리 윤주희는 갑작스런 질문에 잠시 할말을 잃었다. 이시영과 윤주희의 모습을 지켜 보던 지현우와 김진엽은 폭소했다.

김진엽은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다고 한다. 극 중 가장 코믹한 캐릭터가 누구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시영은 모두가 정상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시영의 대답에 이어서 지현우는 연기자들뿐만이 아니라 감독과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쉴 새 없이 농담을 하고, 서로 장난을 치는 세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도 함께 웃음 짓게 했다. 또 인터뷰 분위기가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만큼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