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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박중훈, “아프리카 파병 지원한 아들, 운명이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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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중훈이 아프리카 남수단에 파병을 지원한 큰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중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母벤져스,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이 큰 아들의 파병에 대해 먼저 언급하자 박중훈은 “며칠 뒤 제대한다. (아들이)아프리카 남수단에 18개월 동안 파병을 다녀왔다”며 “남수단이 내전 지역이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자기 운명이다 생각. 또, ‘세상에 나쁜 경험은 없다’고 생각했다. 어떤 경험이든. 조금 위험하더라도 그런 경험이야 본인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겠나”고 의연하게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대단하다”며 아들의 선택을 믿고 지켜본 박중훈을 추켜세웠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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