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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이혼녀 가장해서 70대 자산가에게 접근한 40대 여성, 1인 2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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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3일 ‘사건 반장’에서는 이혼녀로 가장해서 70대 자산가에게 접근한 40대 여성에 관해서 다뤘다.
이 여성은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70대 자산가에게 금전적인 이유로 접근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이 여성은 42차례에 걸쳐 자산가에게 5억원대를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불행하게도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 여성은 언니인 척해서 자산가에게 전화를 해 추가로 돈을 요구했다.

이렇게 해서 총 8억원대를 뜯어낸 것이다.
이 여성은 애초부터 자산가의 청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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