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대서 절기인 이맘때는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더위가 극심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서울의 낮기온은 38도로 94년 이후 7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데 이어 오늘 서울의 아침기온도 29.2도로 역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지 벌써 14일째.
오늘도 서울과 광주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다.
폭염위험예보도 전국이 '위험'수준이어서 가급적 낮동안 야외활동 자제하시고 특히나 논 밭 비닐하우스 작업하시는 분들은 열사병이나 탈진 위험이 크니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오늘 오후에 강원남부산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30도 가까이 올라와 있다.
낮에는 36도에서 38도로 덥겠고 자외선도 강하겠다. 오존농도도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1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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