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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섬유 공장서 불, 올해만 벌써 네 번째…‘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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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23일 오전 5시 3분께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1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불은 공장 건물 1채를 태운 상태로, 공장에 있던 직원 7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이 인근 건물에 번지지 않도록 연소 확대 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섬유공장은 올해 세번이나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3월 화재로 인해 1억 5000만원 피해를 입었으며 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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