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그녀(Her)’가 새삼 화제다.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인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써주는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는 테오도르.
그는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국내에서 2014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제 86회 아카데미 영화제 각본상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43개의 상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묘한 매력의 러브 스토리 영화 ‘그녀(Her)’는 24일 오전 1시 10분 씨네프 채널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3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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