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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경제수장, 무역 마찰 해소 노력 촉구…“트럼프, 건설적인 대화 필요”
  • 이나연 기자
  • 승인 2018.07.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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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회의는 22일(현지시간) 채택한 공동성명에서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세계경제가 무역긴장 고조 등으로 인해 하락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격화되고 있는 무역 마찰 해소를 위한 노력을 주장했다.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공동성명은 “일부 선진국에서 성장이 약화되고 있으며, 무역 긴장 고조 등으로 단기, 중기 경제의 하락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성장을 계속해 온 세계경제에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화와 행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왼쪽)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오른쪽) / 뉴시스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왼쪽)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오른쪽) / 뉴시스

이번 회의에서는 환율을 둘러싼 논란 역시 초점이 됐다.

이에 대해 성명은 지난 3월 “자국의 수출에 유리하도록 의도적으로 통화를 유도하는 통화 경쟁을 피해야 한다”라는 G20 회의 합의를 재확인했다.

의장국인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두호브네 재무장관 또한 22일 폐막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통해 G20간 결속이 강해지고, 건설적인 논의가 가능했다”라며 이번 회의의 성과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말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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