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기무사 계엄령, 23일(오늘) 민군합동수사본부 출범…‘청와대 국가안보실장-기무사령관 등 수사 속도 붙을 것으로 전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특별수사단(단장 전익수)이 민간검찰이 함께 수사하게된다.

이특별수사단(단장 전익수)이 민간검찰은 현재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을 수사 중이다.

22일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법무부는 내일(23일)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수사하기 위한 '민군합동수사본부' 출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 초기부터 민간검찰과 공조해야할 부분들이 있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군 합동수사본부 출범은 현 국방부 내 특별수사단만으로 계엄령 문건 수사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고려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이같은 민군 함동수사본부 출범으로 그동안 특수단이 조사하지 못했던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 등 민간인 핵심관계자에 대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20일에 특별수사단(단장 전익수) 측은 수사 개시 시점부터 67페이지 분량의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가 담긴 USB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