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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1부, 장수지역 이카리아의 식습관은? 채식 위주의 지중해식 자연식단…여름나물, 호박꽃잎전, 바게트빵, 오징어튀김, 레드와인 등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8.07.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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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SBS 스페셜’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블루존’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22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블루존의 비밀’ 편 1부를 방송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푸른 지대 ‘블루존’은 암과 치매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곳,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 명칭은 한 학자가 세계 지도위에 주민들의 평균 수명이 유난히 긴 지역을 파란색 잉크로 동그라미 쳐놓은 것에서 유래됐다.

‘SBS 스페셜’ 제작진은 블루존 중 한 곳인 그리스 이카리아의 식습관을 들여다보았다.

안토니스 사리스(53) 씨의 집의 식탁 위에는 여름나물, 호박전, 호박꽃잎전, 바게트빵, 오징어튀김, 레드와인 등이 올려졌다. 전체적으로 채식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을 자랑했다.

여기서 핵심은 안토니스 사리스 씨네 집뿐 아니라 대부분 이카리아 주민이 매 끼니 거르지 않는다는 여름나물과 레드와인이라고 한다.

여름나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의 재료로 만든 채식 위주 식단이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됐고, 이카리아 스타일 와인은 면역력을 길러주는 성분이 다른 와인보다 3배 이상 많다고 전해졌다.

안토니스 사리스 씨는 “옛날의 기본 식단에는 나물류가 많았다.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모든 나물을 먹었다. 아테네에 다니면서 필요한 것들 장을 본 건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고 난 최근이 일”이라고 설명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원 댄 뷰트너는 “지역이 어디든 간에 수명이 긴 사람들은 주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다. 평생 동안 섭취한 음식의 90에서 100퍼센트가 식물석 식품이더라는 말이다. 난 하나의 슈퍼푸드가 있다는 이론은 믿지 않는다. 중요한 건 가난한 사람처럼 먹는다는 것이다. 평민처럼 먹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 식물성 식단을 기본으로 하며 식단과리를 하는 몇 주간만 그 음식들을 먹는것이 아니라 수십 년 혹은 평생 동안 식단은 유지해왔다는 것이다. 장수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 동안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음으로써 심장병, 암, 당뇨병, 치매 등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수에 특효약은 없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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