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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3일’ 올빼미버스 편,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때가 있어” 심야버스 운전기사도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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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다큐 3일’에서 올빼미버스의 72시간을 영상에 담았다.

22일 KBS2 ‘다큐 3일’에서는 올빼미버스의 72시간을 담은 ‘당신이 잠든 사이-올빼미버스’ 편이 방송됐다.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KBS2 ‘다큐 3일’ 방송 캡처

‘올빼미버스’는 서울시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심야 전용 버스다. 서울 시내 9개 노선에서 운행 중인 이 버스는, 업무 지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심과 주거타운을 오간다.

늦은 시간 어쩔 수 없이 비싼 할증요금을 감수하면서 택시를 이용해야 했던 사람들에겐 참 반가운 일이지만, 잠이 쏟아질 수 있는 시각에 이 버스를 운행해야 하는 기사는 또 하나의 ‘극한직업’으로 보여진다.

심야버스 운전기사는 대부분 주간버스를 운행하다 정년 퇴직을 한 운전기사가 맡는다고 한다.

버스운전기사 이덕원(64) 씨는 “손님이 얼마 없을 때는 괜찮은데, 금요일 같은 땐 손님이 너무 많다. 그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KBS2 교양다큐 프로그램 ‘다큐 3일’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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