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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김태리에게 애틋한 마음 차마 전하지 못해…‘붉은 치맛자락만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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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이 김태리에게 차마 다가갈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22일 tvN 주말드라마‘미스터 션샤인’에서는 동매(유연석)는 애신(김태리)의 정혼자가 왔다는 소리를 듣고 복잡한 감정이 됐다.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tvN‘미스터 션샤인’방송캡처

 
그는 지물포에 가서 비 내리던 문 밖을 바라보다가 애신(김태리)의 가마를 발견했다.
 
가마에서 내린 애신(김태리)은 지물포의 문턱을 넘었고 동매(유연석)를 보고 놀란 함안댁(이정은)은 물건을 쏟고 말았다.
 
동매(유연석)는 바닥에 떨어진 세필을 발끝으로 툭툭 모으더니 주저앉아서 애신(김태리)과 함께 노트와 세필을 주웠다.
 

그때 동매(유연석)는 애신(김태리)의 치맛자락을 잡았고 애신은 “무슨 짓이냐?”라고 물었고 동매는 “겨우 한번 때문에 백번을 돌아서도 이 길 뿐입니다”라고 말하며 빗속을 걸어가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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