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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정동하, 임재범의 ‘비상’ 열창 ··· 노련한 가수답게 관객들 향해 미소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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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열린음악회’에 가수 정동하 출연해 ‘비상’을 불렀다.

 

 

22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제헌 70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KBS1 ‘열린음악회’ 방송 캡처

 

가수 정동하가 ‘비상’을 열창했다. ‘비상’은 가수 임재범의 2집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래이다. 정동하는 화려한 디자인의 자켓과 깔끔한 흰색 바지에 목걸이를 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정동하는 곡의 도입부부터 힘있게 노래를 시작했다. 정동하는 허스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목소리로 차분하게 노래했다. 곡의 클라이막스로 갈수록 가수 정동하의 진가가 드러났다. 정동하의 차분했던 목소리는 점점 파워풀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되어 ’비상‘의 가사 하나하나를 잘 살려 소화했다.

 

 

정동하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진지했다. 하지만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답게 노래를 하던 중, 관객들을 향해 잠깐씩 미소를 지으며 무대를 즐겼다. 객석에 앉아서 정동하의 노래를 듣던 관객들도 좌우로 야광봉을 흔들면서 열창하는 정동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었다.

 

 

금일 ‘열린음악회’는 일요일 오후 5시 30분, KBS1에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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