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21일 오전 11시 14분께 경남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풍력발전단지에 있는 전력저장시설인 거창 ESS(풍력발전 배터리 저장장치)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배터리 저장시설과 내부에 있던 리튬배터리 등이 타 30억원 상당(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저장장치에서 불이 났다는 협력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여만인 오후 1시 14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저장시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2 0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