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가 채시라를 떠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이별이 떠났다’에서는 한상진(이성재 분)와 정수철(정웅인 분)이 술자리를 함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먼저 정수철에 술을 마시자고 했다.
이어 한상진은 민수 엄마 참 멋진 여자죠. 수십 년을 티격태격 같이 살았는데도 내 눈엔 아직도 멋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네요. 그래서 내 잘못인거 아는데도 포기하지 못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정수철은 “사랑하시나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상진은 “용기내서 말 하려고 했는데 민수 엄마 이미 돌아섰어요. 나란 놈 진짜 포기했나 봐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수철은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사과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고 조언했다.
이어 정수철은 “멋있게 보내줘요. 그게 남자의 예의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MBC‘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1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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