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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블루밍 블루’ 청하, 3연타는 부담이 아닌 현실이 됐다…‘대세 솔로 청하의 비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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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블루밍 블루’ 청하는 3연타에 성공했다.
 
청하는 18일 오후 미니 3집 ‘블루밍 블루’ 발매 기념 기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니 3집은 ‘블루밍 블루’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무더운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작곡하고 이기, 씨노, 웅킴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오레오의 작품이다.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전작을 이어 완벽한 여름날의 찬가가 완성됐다.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통해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뽐낸 청하가 새로운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를 앞세워 3연타석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밖에도 앨범의 테마 ‘Blooming’의 순간을 청각적으로 표현한 ‘BB’, 마음속에서 더욱 번져가는 사랑이란 감정을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에 빗댄 ‘체리 키세스(Cherry Kisses)’,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으로 배웅하는 차 안에서 느껴지는 서로의 감정을 그린 ‘드라이브(Drive)’, 가수 백예린의 자작곡이자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여린 마음을 조심스레 꺼낸 곡 ‘프롬 나우 온(From Now On)’까지 다양한 컬러의 다섯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기자간담회가종료된 지난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청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19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벅스,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까지 총 5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청하의 ‘러브 유(Love U)’는 최상위권에 포진하며 1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로써 청하는 지난해 발표한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에 이어 ‘러브 유(Love U)’로 세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블루밍 블루’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활짝 피어나 짙어진 푸른색처럼 더욱 성장한 청하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시원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무더위에 지친 리스너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기자간담회 당일 3연타에 대한 부담을 물어보는 기자도 있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3연타는 부담이 아닌 현실이 됐다.
 
‘와이 돈츄 노우’와 ‘롤러코스터’의 흥행도 꽤나 고무적이고 이례적인 수준이긴 했지만 ‘러브 유’까지 해서 흥행 3연타가 된 것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기본적으로 여성솔로나 걸그룹이나 흥행을 논할 때 3연타 이야기를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텔소노’라고 불리는 원더걸스의 ‘텔미’, ‘소핫’, ‘노바디’가 그러하고 에이핑크의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 3연타가 그러하다.
 
통상 이 3연타라는 단어는 곧 전성기라는 단어로 치환된다. 극도로 잘나갔을 때 3곡을 이르러 3연타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
 
‘러브 유’까지 흥행에 성공한 것은 그런 의미에서 ‘청하의 전성기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청하(Chung Ha) / 서울, 정송이 기자

 
또한 행사계의 샛별로 불리는 청하 입장에서는 레파토리에 흥행곡 하나 더 추가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가수들의 행사 중에는 토크 두 번에 노래 세 곡을 기본으로 하는 행사들이 제법 있는 편인데, 이 노래 세곡을 전부 대중적으로 흥행한 곡으로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은 행사 횟수와 단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청하의 경우에는 엠넷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선보인 ‘픽미’와 ‘뱅뱅’이 있기 때문에 이미 행사 레파토리가 제법 견고한 편인데, 이제는 자기 곡으로만 레파토리를 구성해도 될 정도가 돼 다가오는 가을행사에서 꽤나 크게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청하를 응원하는 팬들 중에는 ‘우리술 술길만 걷자’는 표현을 사용해 응원하는 팬들이 종종 있는데, 성적으로 봤을 때 바로 그 청하의 ‘술길’이 제대로 열린 것으로 보인다.
 

함께 솔로가수 청하의 전성기를 즐겁게 감상해보자.
 
청하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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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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