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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남’ 기묘한 이야기, 우연히 녹음된 의문의 소리-게임 속 기괴한 존재들-현실판 정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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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시청자 제보! 기묘한 이야기’가 나왔다.
 
21일 방송된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는 이상민, 조우종 진행으로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시청자 제보! 기묘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방송캡처

10위로 우연히 녹음된 의문의 소리가 시청자 허장우씨의 제보로 소개됐다.
 
허장우씨는 자전거 라이딩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터널 가운데서 여자가 앉아서 울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실연을 당한 여자일거라고 생각하고 지나갔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 아내에게 말했고 다시 영상을 보다가 터널이 끝날 때쯤에 “가지마”라는 소리가 들리면서 놀라움을 줬다.

이어 애리겐손은 새들의 소리를 녹음해서 들었는데 마치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처럼 들렸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애리겐손의 애칭과 가족의 이름들이 언급됐고 그는 죽은 가족들이 자신에게 EVP를 보냈다고 생각했다.
 
9위로는 게임 속 기괴한 존재들이라는 제목으로 게임에 유령 같은 남매 캐릭터가 나왔다.
 
그런데 이 캐릭터에는 모두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었고 개발자들이 만든 것도 아니었고 아무리 없애려 해도 없어지지 않았다.
 
8위로는 홍다운씨의 제보로 현실판 정글북이 소개됐다.
 
2011년 9월 독일에 레이라는 소년이 나왔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북쪽으로 계속 뛰어서 베를린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소년은 부모들이 모두 살아 있고 통신회사 인턴으로 야생소년 행세를 하다가 사기죄로 구속됐다.
 

또 우크라이나 소녀 옥사나는 아버지가 알콜중독으로 아이를 방치하고 개들과 생활하가 하다가 동물같은 행동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 joy‘차트를 달리는 남자 ’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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