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자유와 낭만이 살아 숨 쉬는 프랑스 프로방스를 찾았다.
21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유·열정·예술의 변주곡, 프랑스 프로방스’ 편을 방송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윤영진 프로듀서는 20세기 미술과 문학·토양이 된 프랑스 프로방스로 여행을 떠나, 지중해 항구 도시 ‘마르세유’, 프랑스 속 로마 ‘아를’, 황토빛 가득한 작은 마을 ‘루시용’ 등을 방문했다.
그 중에서도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아를’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중해의 빛에 사로잡힌 반 고흐는 1888년 프로방스의 작은 도시인 아를에 정착해 캔버스에 그 풍경을 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그 반 고흐의 작품을 따라 여행하는 ‘반 고흐 워킹 투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관광객 로제·조지안 부부는 “작품들보다도 이곳이 더 멋지다. 우리가 이곳에 특별히 온 이유는 반 고흐 화가가 여기서 그린 그림들을 알기 때문이다. 직접 와서 보니 역시 멋지다”고 입을 모았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1 1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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