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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한국계 피겨 영웅 ‘데니스 텐’ 살해 용의자 2명 체포…‘텐과 다투다 흉기 휘둘러’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7.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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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한국계 피겨 메달리스트 데니스 텐의 살해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카자흐스탄 매체는 텐을 살해한 두 번째 용의자가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현지 경찰은 다른 한 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재판을 위해 구치소로 이송했다.

지난 19일 텐은 카자흐스탄 수도 알미티에서 자동차 백미러를 훔치려는 남성 2명과 다투다가 흉기에 찔려 쓰러졌다.

이후 그는 행인들에게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텐은 한국계의 후손으로 태어났으며 구한말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이에 의병장 후손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국내에서 개최된 아이스쇼에 여러차례 출연한 바 잇다.

앞서 텐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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