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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어린이집 학대사건’ 이후 또 다른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심 정황 포착…경찰 수사 착수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7.2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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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최근 ‘화곡동 어린이집 학대사건’이외에 또다른 아동학대 의심 어린이집이 나타났다.

20일 서울 도봉경찰서 측은 ‘아동학대 혐의’로 도봉구 A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2명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어린이집 교사 2명은 자신이 돌보던 1∼2세 아이들의 팔을 잡아끌어 강제로 자리에 앉히고 여러 차례 무릎으로 머리를 치거나 손으로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학부모 5명이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곧이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학부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이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또한 조만간 보육교사와 원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화곡동에 위치한 B 어린이집 원장은 “이불을 덮고 자는 아기가 계속 잠을 자고 있어 이상하다”며 신고했다. 

경찰과 구급대가 아이가 숨진 것을 확인한 후 폐쇄회로(CC)TV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아이를 엎드리게한 채 이불을 씌우고 온몸으로 누르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해당 보육교사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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