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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간’ 김정현, “매 순간 천수호로 살려고 노력 중, 더 열심히 전력투구하겠다”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8.07.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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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시간’ 김정현이 극 중 캐릭터 천수호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일 MBC 1층 골든마우스 홀에서 MBC 새 수, 목 드라마 ‘시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준호 PD,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다.

극 중 시간을 멈추고 싶은 남자, 27세, 재벌 2세 천수호 역할을 맡은 김정현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W그룹 총수의 아들 천수호 역할을 맡았다. 재벌 3세 역할이지만 까칠하고 인간적으로 공격적이고 모난 모습인데 어떤 한 사건을 통해서 성장해나가는 역할이다. 잘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설명했다.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은 그동안 밝고 순순한 역할을 많이 했었다. 이번 역할은 다소 무거운 역할이다. 이에 대해 그는 “재벌 역할을 맡은 게 처음이다. 일반적인 재벌로 보이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고 이 인물이 어떤 배경에 살아오고 어떤 사건 안에 갈등의 과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천수호라는 캐릭터가 그 사건 이전의 나와 이후의 내가 어떻게 다른지 또 얼마나 반성하면서 살아가는지 반전을 통해서 뚝 튀어나오는 감정들이 있다. 그런 감정들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긴장하는 편이다”라며 전했다.

이어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 잠자는 순간 이동하는 순간도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와서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견제를 하고 있고 인물에 많이 붙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인물 쪽에 기울어지고 있는 상태이고 할 수 있는 게 무언인가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그래서일까. 김정현은 현장 내내 무표정과 차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김정현에게 이번 작품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물어봤다.

그는 “전작품도 그렇고 전전 작품도 그렇고 연기를 할 때에 있어서 매번 기대했던 건 똑같다. 작품을 들어갈 때 내가 느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그 인물을 통해서 느끼는 바를 최선을 다해서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전했다.

또한 “내가 얻고 기대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본질적으로 느꼈던 긴장감들을 표현하고 마지막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하나의 질문을 드릴 수 있다면 이 드라마가 뭘 얘기하고 싶은지 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라며 말했다.

끝으로 그는 마지막 인사 때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무겁고 진지하게 얘기한 거 같은데 일단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부분까지 전력투구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정현의 새로운 변신을 볼 수 있는 ‘시간’은 25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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