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생방송 오늘저녁’ 충남 보령의 쩜장, 보령 대표 밥도둑 음식 ···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그 맛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 소개된 충남 보령의 쩜장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충남 보령의 쩜장이 소개됐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충남 보령의 대표 밥도둑 음식인 쩜장이 화제다. 쩜장은 전통 숙성장이며 충청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한 음식이다. 쩜장은 언뜻 보기에는 소박해보이는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요즘 같은 여름철은 메주가 있을 계절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계절과 쩜장을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먼저 청국장을 띄우듯이 하룻밤 콩을 띄운다. 그리고 김칫국물로 간을 한 후에 콩을 잘 빻아주는 것이 여름에 쩜장을 만드는 방법이다. 콩을 잘 빻은 후에는 묵은 김치를 넣어서 비비면 된다. 여름철 쩜장은 김칫국물 냄새와 청국장 냄새가 잘 어우러져 한국의 맛과 향이 강한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또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음식이기도 하다.

 

 

 

쩜장은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맛이다. 쩜장을 맛본 ‘생방송 오늘저녁’ 리포터는 짜지 않고 단맛이 난다고 말했다. 돼지고기를 쩜장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돼지고기와 쩜장을 함께 먹은 충남 보령의 주민들은 최고라는 말 외의 다른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맛이라고 쩜장의 맛을 극찬했다.

 

 


금일 ‘생방송 오늘저녁’은 저녁 7시 20분, MBC에서 방송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