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오늘) 오전 2시 37분 가양동의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숨졌다.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으며 불은 발생 이후 약 1시간만인 오전 3시 3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던 A(55·여)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B(72) 씨는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웃 주민 1명 또한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감식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0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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