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사건 반장’에서는 어머니의 청부 살인을 의심받고 있는 30대 아들에 관해서 다뤘다.
60대 여성을 둔기로 살해한 용의자를 신고한 사람은 옆 건물 피해자의 30대 아들이었다.
붙잡힌 용의자가 추궁 끝에 아들의 청부 살인을 자백했다.
경찰은 아들과 어머니의 경제적 갈등까지 있어 청부 살인을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들은 무죄 판결을 받았고 용의자는 18년 형을 선고받았다.
일단 용의자의 진술이 명확하지 않아 신빙성이 없으며 아들이 ‘복어 독’을 휴대 전화에서 검색했다는 사실에 관해서도 실행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봤다.
다만 이날 방송 패널들은 아들이 어머니 몰래 5억원대 상해보험을 가입한 점 등을 들며 아직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0 1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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