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에 참여했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드라마의 세 번째 OST인 김윤아의 ‘눈물 아닌 날들’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22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눈물 아닌 날들’은 이루어지기 어려운 외사랑에 대한 가슴 아린 감정을 담은 노래로 김윤아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묘한 감성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과 함께 듣는 이를 매료시킨다.
또한 클래식한 피아노 라인과 스트링의 편성, 김윤아의 보이스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몰입할 수 밖에 없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번 곡은 ‘미스터 션샤인’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만큼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윤아는 OST 녹음 당시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건강한 에너지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사로잡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미스터 션샤인’의 음악을 맡고 있는 음악감독 남혜승 및 모든 음악 스태프들이 연이은 밤샘 작업 속에서도 김윤아의 에너지 덕분에 즐겁게 녹음을 마쳤다는 후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고의 스타 작가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자,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눈물 아닌 날들’은 22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