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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묵’, 최민식-박신혜-류준열-이하늬 출연…’줄거리와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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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침묵’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지우 감독의 영화 ‘침묵’은 지난해 11월 국내 개봉했다.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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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등이 출연한 ‘침묵’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꼬리가 길다”, “이야기에 대한 고민”, “정지우 감독과 최민식의 들끓는 시너지”, “용두사미의 윤리학”, “흥미진진한 우회로를 돌아 도착한 허무한 장소”, “법정영화의 모범”, “논리를 뭉갠 감성”, “누군가에게 누구는 신이 될 수도 있다”, “괜찮다고 믿지만, 정말로 괜찮은 것일까”, “침묵, 진실을 빨아들이는 소리”, “왜 이런 자의 순정을 진실의 이름으로 추인해야 하는가” 등의 평과 함께 평점 6.09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침묵’의 누적 관객수는 49만 4097명을 기록했다.

Tag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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