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톱스타 부부 송혜교, 송중기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결혼을 예언한 스타가 있어 시선을 모은다.
지난해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장 모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혜교♥송중기 커플의 결혼식에 온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송송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김민석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결혼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김민석은 송혜교, 송중기와 같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다. 그는 “너무 축하드리고 제가 예언을 했었거든요 촬영할때.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두 분이 잘 될 것 같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민석은 “(송혜교)누나에게 누나, 중기 형한테 시집갔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며 자신이 예언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장쯔이, 소지섭, 김지원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두 사람은 4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31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