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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승신 “여행갈 땐 남편 김종진과 짐 따로…너무 꼼꼼해 머리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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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코너로 꾸며졌다.

이승신은 ”여행을 가면 남편과 저는 짐을 따로 싼다. 남편은 비행기 하나 예매하는데 일주일을 밤을 샌다. 너무 꼼꼼하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남편은 짐 가져갈 것을 그림으로 그린다. A4용지에 자기를 그리고 모자는 뭐 옷은 뭐 이런식으로 도표를 그린다. 그래서 저는 그걸 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이승신은 “전 옷을 아예 안가지고 빈가방을 들고가서 쇼핑을 해서 채워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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