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0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코너로 꾸며졌다.
윤항기는 “여름만 되면 너무 행복하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동생이랑 저랑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겨울이 싫다. 그 당시만 해도 잠 잘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고 먹을 것도 풍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엔 아무데서나 자고 먹을 것도 많았다. 중학교 들어가면서 보이스카웃을 해서 야영, 캠핑을 좋아했다. 가수돼서 인기가 많아진 뒤에도 가족들이랑 캠핑을 자주 갔다. 캠핑 가기위해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좋다. 아내는 손에 물도 못 대게 하고 내가 준비 다 한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0 08: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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