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상호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비대위원장 1순위가 김병준 교수인 걸 확인하고 의외라고 말문을 열었다.
참여정부 시절에 활동했던 분이고 당시 한나라당이 논문 표절로 낙마까지 시켰는데 이제 와서 본인들의 구세주로 만들어 준다는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보수에 그렇게 사람이 없는가?"라고 말하기도 해 김어준 공장장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관련해서 안상수 의원은 이해찬 의원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과거 이해찬 의원이 보수 궤멸이라는 주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크고 작은 웃음을 줬다.
또 추미애 대표에 관해서 말실수도 한 분인데 결국 살아났다며 계백장군 같다고도 말했다.
안상수 의원은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고 말했지만 우상호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이 터진 시기라며 단죄의 목소리가 높았다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0 0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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