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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마린온’ 추락사고 “사고 원인 철저하게 조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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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7일 발생한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9일 송 장관은  국방부가 배포한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가족께 드리는 국방부 장관의 글’을 통해 “국방부는 해병대사령부가 유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고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의 원인이 한 점 의혹도 없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송영무 / 연합뉴스 제공
송영무 / 연합뉴스 제공

그는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 장병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마지막까지 임무에 최선을 다하다 유명을 달리한 이들 장병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어떤 방법으로도 이번 사고에 대한 슬픔을 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송 장관은 “국방부는 이들 장병의 희생에 걸맞은 최고의 예우와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유가족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오후 4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수리온(MUH1) 헬기 1대가 추락해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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