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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SVT) 부승관, 나 없으면 어쩌려고 그래…“손 많이 가는 멤버는 도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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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세븐틴(SVT) 부승관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19일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븐틴 폭로전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설문지 올려드립니다! 도겸, 디에잇, 호시, 우지, 준, 에스쿱스, 승관 손글씨 보고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SBS 라디오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세븐틴 멤버들이 작성한 설문지.

세븐틴(SVT) 공식 인스타그램
세븐틴(SVT) 공식 인스타그램

부승관은 “나 없으면 어쩌려고 그래? 손이 많이 가는 멤버는?”이란 질문에 도겸을 언급했다. 

도겸을 뽑은 이유로는 “혼자서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길찾기 (최근 강남구청의 위치를 6년 만에 처음 앎)”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로 13위는 멤버 우지였다. 부승관은 우지를 13위에 뽑은 이유로 “잘 먹고 잘 산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세븐틴 멤버들의 설문지는 세븐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븐틴(SVT)은 지난 16일  미니 5집 ‘YOU MAKEMY DAY’를 발표, 청량감 넘치는 타이틀곡 ‘어쩌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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