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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평균 18세 신인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7월 가요계 대전에 도전장…‘토요일처럼 기대되는 그룹’될 수 있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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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평균 나이 18세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가 가요계 컴백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7월,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7인조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유키, 아연, 초희, 하늘, 채원, 선하, 시온)의 데뷔곡 ‘묵찌빠(MMook JJi BB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세러데이는 SD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세러데이(Saturday)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멤버들 중 처음으로 말문을 연 초희는 “‘토요일처럼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그룹으로 다가가자’는 의미를 갖고있다”고 세러데이의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채원은 “‘묵찌빠’ 음원은 우리나라 가위, 바위, 보인 ‘묵찌빠’, 일본 ‘잔켄보’, 중국 ‘젠다오 쓰터우 부’, 필리핀 ‘착 앤 포이’, 미국 ‘Rock Scissors Paper’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묵찌빠 문화를 담았다”고 데뷔곡을 설명했다. ‘묵찌빠’는 애교가 가득 담긴 멜로디와 신나는 댄스 리듬으로 구성돼 중독성을 배가시켰다.

세러데이 프로듀서 단디는 하리의 ‘귀요미송’를 시작으로 귓방망이,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 등을 작사, 작곡한 바 있다. 또한 하리를 글로벌 기업 워너뮤직과 계약 체결 이후 싱가폴, 홍콩, 필리핀, 태국 등 해외 프로모션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며 입지를 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디 프로듀서의 후크성 강한 음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음악과 안무로 전 국민에 사랑받을 수 있는 걸그룹 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발랄한 댄스곡에 빠질 수 없는 포인트 안무 또한 돋보였다. 세러데이는  ‘묵찌빠’의 포인트 안무로 일명 ‘심장 폭행 댄스’를 선보였다. 하늘은 “‘심장 폭행 댄스’는 가드를 올리고 양쪽을 쳐주면 된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댄스 실력을 뽐냈다. 

세러데이(Saturday) 선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시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채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하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초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아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세러데이(Saturday) 유키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묵찌빠’ 뮤직비디오는 기대 이상의 연출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영상 속 세러데이 멤버들은 능숙한 표정연기와 더불어 남다른 칼군무를 자랑했다. 

데뷔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점으로 아연은 ‘묵찌빠’ 안무를 꼽았다. 아연은 “칼군무를 겨냥하고 준비한 ‘묵찌빠’ 안무는 각을 맞춰야 해서 힘들었다”라며 “힘들었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멋진 칼군무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평균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를 준비하는 데 있어 여러모로 어려움이 컸을 터. 영상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숨겨뒀던 마음을 표현한 세러데이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팀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16세 유키는 “이날이 오기까지 많이 힘들었지만 부모님이 옆에서 더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많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연은 “이렇게 데뷔하기까지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고 옆에서 응원해준 걸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그는 “꼭 성공해서 캠핑카를 사드리겠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세러데이(Saturday)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덤덤한 목소리로 말문을 연 초희는 “어린 나이에 서울에 올라와서 엄마와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았다”라며 “엄마의 딸로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펜션을 지어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희는 “틈틈이 버스킹 또한 진행할 테니 세러데이를 많이 찾아주면 감사하겠다”라며 “팬분들이 저희를 찾아주신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인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는 데뷔곡 ‘묵찌빠’로 지난 17일 SBS MTV ‘더쇼’에서 신고식을 치렀다. 또한 다음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묵찌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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