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사건 반장’에서는 ‘마린온’ 헬기의 추락을 놓고 초동대응과 수습 논란에 관해서 이야기를 다뤘다.
유가족 측은 이륙한 지 1분도 안 돼 프로펠러가 날아가고 본체가 추락했다며 즉각 화재 진압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병대는 이를 부정하고 있다.
시험 비행에 6명이 탑승한 것에 관해서 적정 인원 논란도 일었다.
해병대는 조종사 2명, 조작승무운 2명, 정비사 1~2명으로 적정 인원이라고 해명했다.
유가족과 해병대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유가족 측은 포항 부대에 갔는데도 사단장은 나타나지 않았고 해병대에서 유가족들을 한 자리에 모이지 못 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병대에서는 사단장의 즉각적인 조치가 있었으며 가족들이 시차를 두고 왔기 때문에 한 장소에 모이지 못 한 것 뿐이라는 입장이다.
유가족들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영결식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9 16: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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