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들…‘김성령-고현정-김사랑-이하늬’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들을 모아봤다.

*나열 순서는 미스코리아 선발년도 순서입니다.

김성령(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에 당선 됐다, 같은 해 ‘연예가 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울학교 이티’(2008), ‘일지매’(2008), ‘포화 속으로’(2010), ‘방자전’(2010), ‘의뢰인’(2011), ‘자칼이 온다’(2012), ‘아부의 왕’(2012), ‘표적’(2013), TV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2012), ‘야왕’, ‘상속자들’(2013), ‘여왕의 꽃’(2015), ‘미세스 캅 2’ 등에서 뛰어난 외모와 세련된 연기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올해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장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고현정(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고현정은 1989년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선에 입상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4년 결혼하면서 SBS 드라마 ‘모래시계’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가 이혼 후 2005년 SBS 드라마 ‘봄날’로 배우로서 복귀했다.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연기했고, 그 해 2009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에서 대통령 서혜림 역할로 출연해,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김사랑(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고, 2001년 대한민국 대표로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했다.

그는 영화 2002년 ‘남자 태어나다’, 2003년 ‘남남북녀’ 등 총 4편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2005년 ‘이 죽일놈의 사랑’, 2008년 ‘도쿄, 여우비’, 2010~2011년 ‘시크릿 가든’ 2015년 ‘사랑하는 은동아’등 총 10편에 출연했다.

이하늬(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이하늬는 2006년 미스 서울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 됐다.

2007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이하늬는 공연, 영화, 예능, 드라마 등 엔터테인너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여줬다.

그는 공연 2014년 ‘아가씨와 건달들’, 2015년 ‘이하늬 김지연의 [야금야금] 콘서트’ 등 총 11편의 공연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2017년 ‘조작된 도시’, 2017년 ‘침묵’, 2017년 ‘부라더’등 총 10편에 출연했다.

드라마로는 2016년 ‘돌아와요 아저씨’, 2017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 총 5편에 출연했다.

예능으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겟잇뷰티’ MC, 그리고 ‘한밤의 TV연예’ MC등 총 4편의 예능에 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