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변신’ 손동운, 신곡 ‘점’ 성숙해진 보컬+짙어진 감성 돋보여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손동운이 ‘양꾸라’에서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손동운은 지난 18일 저녁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Prelude: 목소리’를 발매했다. 
‘Prelude: 목소리’는 그가 데뷔 9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첫 디지털 싱글이다.

타이틀곡 ‘점’은 마음을 다독이는 우아한 멜로디와 잔잔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

특히 사랑이 이별로 변하는 시간을 노래의 흐름에 따라 담아낸 가사말은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뒤늦게 또 한 번 깨닫게 하는 먹먹함을 남긴다.

또한 손동운의 성숙해진 보이스와 짙어진 호소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점’을 포함한 전곡 손동운이 작곡 작사로 그의 아티스트 역량이 더욱 돋보였다. 

앨범 명 그대로 목소리가 보여줄 수 있는 힘을 온전히 보여주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이 보여진다.

손동운은 지난 18일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 출연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컨텐츠에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