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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가맹 본부와 싸우는 일본 편의점을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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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저임금 논란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일본 편의점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단 일본은 시장규모가 우리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미리 깔고 앉는 손님이 많다는 점이 있다. 그에 비해 우리는 편의점 수가 너무 많고 촘촘하다.
이날 출연한 경제칼럼니스트 박연미 씨는 일본이 우리보다 가맹 수수료가 더 높지만 최소 2억 원을 보장해 주는 구조라고 말했다.
만일 못 지킬 것 같으면 수수료를 깍아주는 방법 등을 고려한다는 것이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또 가맹 본부가 15년 계약을 해주고 가맹 점주를 노조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단체 행동을 하게 되면 본사와 싸우는 구조가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점주만큼 본사도 머리를 싸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박연미 씨는 사실상 박근혜 정부의 공정위가 점포 거리 제한을 폐지함으로써 편의점 수익률이 감소세로 접어들었다며 최근 2년 사이에 편의점이 2만 개가 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맹 본부는 뭐라도 하고 있지만 건물 주인은 자고 일어나면 돈을 버는 구조가 문제가 되는 임대료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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