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네티즌들이 벌칙분장 해도 예쁠 것 같은 스타로 샤이니(SHINee) 태민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벌칙 분장‘했는데 새초롬한 ‘세젤예’ 미모 뽐낼 것 같은 남자스타는?’ 이란 주제로 투표를 실시간 결과 태민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득표수 153표·득표율 40% 기록하며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태민은 지난 2008년 샤이니 EP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16세. 태민은 바가지 머리와 귀여운 외모로 연하 팬들은 물론이며 누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이후 ‘산소 같은 너’, ‘Why So Serious?’, ‘셜록’, ‘드림걸’, ‘링딩동’, ‘방백’, ‘혜야’, ‘아름다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샤이니는 독보적인 콘셉트와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지난 6월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2위는 득표수 63표·득표율 16.6%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뽑혔다. 이어 3위에는 34표로 9% 지지를 얻은 조인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