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허준호가 진기주를 납치했다.
장기용은 진기주를 구하기 위해 허준호를 찾아갔다.
허준호는 “왔구나. 나무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장기용은 “낙원이 어딨어?”라고 말했다.
허준호는 “12년만이구나. 아버지가 그랬지. 널 나약하고 구차하게 만드는 것들을 아버지 손으로 직접 없애주겠다고. 이 세상에선 강하고 독한놈만 살아남아. 동정이나 애정따윈 없애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기용은 허준호의 멱살을 잡고 망치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허준호는 “역시 우리 나무는 아버질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내가 죽였다. 12년 전 그날 밤 못다한 일은 끝내야지. 넌 내새끼야. 아버지가 널 다시 강하게 만들어줄게”라고 말했다.
MBC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2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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