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과 서현, 리더와 막내의 댓글 놀이가 포착됐다.
최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민겨..정말”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우익 작가의 산문집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를 찍은 것.
이를 본 태연은 “긍게 인생 뭐 있냐 아야 그래가꼬 니는 드라마 잘 하고 있다니? 힘들던 즐겁던 서로 나누고 위로하고 살자잉 내 남은 행복 조금이나마 너한테 줄텡게 힘내라 아그야!!라며 어색한 사투리를 시전하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현은 “감동이다 탱구언니..이야기보따리를 펼쳐볼테니 데이트합시다♥”라고 답했다.
또한 효연과 유리 역시 각각 “맞아맞아 함께 해야 기쁨도 두배”, “효연, 태연 너들 뭐하냐ㅋㅋ넘나 귀엽다ㅎㅎ”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SNSD)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11년동안 ‘Gee’, ‘소원을 말해봐’, ‘Oh’, ‘Hoot’, ‘Mr.Mr.’, ‘Party’, ‘Lion Heart’, ‘Holida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시켰다.
2018년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칠 소녀시대(SNSD) 멤버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