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여러가지 원인 중 나쁜 자세를 예로 들어 간편한 운동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하다 보면 자세를 망가뜨리게 된다.
목이 앞으로 빠져있고 어깨가 앞으로 굽은 자세가 대표적인 나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어깨 관절을 이루는 어깨뼈와 위팔뼈 사이의 공간을 좁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지영(가명, 48세) 씨는 하루 6시간 이상 컴퓨터를 하고 있다 보니 나쁜 자세로 어깨통증을 겪고 있다.
박용우(62세) 씨는 한문 교사로 칠판에 분필을 많이 쓰다 보니 팔을 많이 사용했다. 운동은 오른쪽 위주로 하다 보니 균형이 무너져 어깨통증을 겪고 있다.
정확한 진단명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강삼옥(52세) 씨는 간단한 운동으로 큰 호전을 봤다. 양손으로 잡은 수건을 뒷쪽으로 옮긴 뒤 잡아당긴 채 15초만 유지한 것뿐이었다.
반신반의했던 강 씨는 현재 오십견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다.
그 외에 환자들 역시 이런 간단한 운동으로 많이 호전되고 있었다.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등 근육을 키우기 위해 척추 세우기를 바로 하고 ‘노 젓기 운동’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22: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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