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선풍기 영재 윤수진 군의 못말리는 선풍기 사랑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영재발굴단’에 선풍기를 사랑하는 영재 윤수진 군을 만났다.

1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선풍기를 사랑하는 영재 윤수진 군을 만났다.

선풍기, 환풍기를 판매하는 매장에 들어선 윤수진 군의 눈이 초롱초롱해졌다. 윤수진 군은 매장 사장님과 전문가 수준의 대화를 나눴다. 윤수진 군은 집에 선풍기 전용 창고가 있을 정도로 선풍기를 사랑한다. 윤수진 군의 선풍기 전용 창고에는 윤수진 군이 10년 인생을 사는 동안 모아온 140대 정도의 선풍기가 있다.
 

윤수진 군은 선풍기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다양한 선풍기들의 출시년도와 회사명, 제품의 특징을 비롯해 선풍기의 역사에 대해서 꿰고 있다. 또 에어컨 사용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와 에어컨과 선풍기의 전력 소모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도 열 살 나이답지 않게 상세히 알고 있다.

윤수진 군이 선풍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세 살 때부터였다고 한다. 윤수진 군은 항상 선풍기 그림과 선풍기 로봇 등 선풍기와 관련된 그림을 그렸다. 윤수진 군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마트 구석에 있는 창고에서 선풍기에 몰입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영재발굴단’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