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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음원순위 조작 의혹 관련 조사 의뢰…“결과 따라 검찰 의뢰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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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박진영(46)이 최근 불거진 음원차트 순위 조작과 관련, 정부 기관에 조사를 의뢰한다.  

박진영은 18일 소셜미디어에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한다”면서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적었다.  

자신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 말고도 문체부에 조사를 의뢰한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진영/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br>
박진영/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진영은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발전하는데 초석이 된다”면서 “최근 음원순위 조작에 관한 의혹들이 제기되어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과 또 의혹을 받는 분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짚었다.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근 가요계에는 지명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가수 닐로(28)와 칵스의 키보디스트 겸 DJ 숀(28)이 쟁쟁한 가수들의 신곡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사재기 의혹이 일고 있다. 숀은 전날 JYP 소속 트와이스를 제치고 정상을 밟기도 했다. 

닐로, 숀 측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EDM 레이블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숀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면서 경찰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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