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신현준이 아내와의 사랑 가득한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신현준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와 스쳐갔는데 마음이 묘하더라. 순간 이 여자를 놓치면 나는 평생 결혼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명함을 전해주려는 순간 아내 역시 저에게 사인을 요청하더라. 알고보니 아내도 똑같은 끌림을 느꼈다. 정말 소중하게 사인을 하고 명함을 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어떤 말을 했냐”는 질문에 “말이 생각이 안나더라. 수많은 로맨틱한 대사를 했지만 ‘종교 있어요?’라며 촌스럽게 이야기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털어놨다. 긴장이 돼서 말이 헛나오더라는 것.
이를 듣고 이영자는 역시 “나도 사랑 할 때는 통 못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5: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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