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8일 ‘사건 반장’에서는 폭염 속 어린이집 차량에 방치되어 숨진 4살 여아에 관해서 다뤘다.
이 사건에서는 주변 어른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점들이 발견되면서 더 안타까운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9인승밖에 안 되는 통학차에서 해당 인솔교사와 운전기사 역시 이 어린이를 발견 못 했다는 점이다.
또한 담당 교사는 모든 수업이 끝나고 반나절이 지나서야 아이를 찾기 시작했다는 점도 공분을 사고 있다.
4살밖에 안 되는 여아가 아이들을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나이가 안 되기 때문에 담당 교사가 한 명씩 확인했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비슷한 사건이 잇따르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6: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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