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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마약 혐의’ 결심 공판 앞두고 배우 김원과 새로운 레스토랑 오픈…’대단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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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새롬의 전 남편이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결심 공판을 앞둔 이찬오가 배우 김원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을 통해 해외에서 대마초보다 환각성이 강한 해시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고, 당시 이를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흡입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이후 12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찬오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찬오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30부(부장판사 황병헌) 주관으로 열린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위반 1차 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찬오는 24일 결심 공판을 앞두고 배우 김원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 개설된 이찬오와 김원의 새 레스토랑 우드스톤 인스타그램에는 레스토랑 로고 이미지와 명함, 그림, 이들의 사진, 메뉴판 등이 담겨 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이찬오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새 레스토랑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판이 끝나기도 전인 상황에 새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이찬오의 행보에 많은 대중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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