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정태(정헌)가 김춘자(정윤혜)가 파혼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춘자의 파혼소식을 들은 정태가 그려졌다.
춘자와 정태가 길에서 마주쳤다. 정태는 춘자에게 신혼짓을 안 본거 맞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춘자는 “어제 안 봤으니 오늘 보러가겠다”고 말하면서 결혼하기로 했던 태식에게 찾아가 “결혼할 마음에 준비가 안 됐다”며 자리를 떠났다.
정태는 춘자에게 “내가 떳떳해질 때까지 “날 기다려줄 수 없니?”라고 물었고, 춘자는 “나 오빠 오래 기다렸다, 이제 늦었다”고 말했다. 정태는 착잡했다.
이때, 우연히 정태는 춘자가 파혼했단 사실을 듣게 됐다. 이어 춘자에게 “갑자기 결혼안 하는 거 맞냐”면서 “갑자기 마음 바뀐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춘자는 “바뀐 것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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