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 와일드 망고·보이차 잇는 다이어트 유행 식품…‘생리통 완화·탈모 방지에도 효과적’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레몬밤 다이어트’가 올 여름 주목할만한 다이어트법으로 조명되고 있다.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은 트렌드 민감한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주소비층으로 그 어떤 건강식품 보다 유행이 빠르다.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식품들이 출시된 가운데 2016년에는 ‘와일드망고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작년에는 ‘풋사과 다이어트’와 ‘보이차 다이어트’가 동시에 유행했다. 

이번해에는 내장지방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레몬밤 다이어트가 다이어트 유행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레몬밤은 생리촉진이나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적인 약용식물이다. 잎을 목욕제로 사용하면 기분을 좋게 만들며 보온과 피부세정 효과도 뛰어나다.

달인 액은 린스로 사용 시 탈모 방지에 도움을 준다.